구족보 전산화 작업의 긍정적 영향 사례(2)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kr/index.aks) 에서는 무과/문과/사마시/진사+생원/음관/역관 등 방목들을 토대로 역사적 인물들을 전산화하여 기록하며 그 중 구족보를 바탕으로 생년/졸년/자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시스템에는 수만명의 인적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중 전서공파 이운호의 후손인 이사강의 손자 이효선의 장남 이인석의 가계가 이 시스템에 들어있지만 진사, 무과급제자 두분 본관 미상/ 무과급제자 한분은 수원이씨로 잘못기록되어있는 것을 1801년 인제대학교에 전산화되어있던 구족보를 바탕으로 수원이씨 -> 합천이씨로 변경하였습니다. 수원이씨에서는 합천이씨로 알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수원이씨로 많이 알려져있었습니다만 고증을 통해 변경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http://people.aks.ac.kr/front/dirSer/exm/exmView.aks?exmId=EXM_MU_6JOb_1637_003220&curSetPos=0&curSPos=0&category=dirSer&isEQ=true&kristalSearchArea=B (참고사이트) 본인의 오류지적에 윤여범이라는 분께서 인제대학교 인터넷족보에 1801 구족보가 전산화되어있는 것을 알고 해당자료를 제출해주셔서 수정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801 신유보의 2권이 인제대학교 족보도서관에는 등재되어있지않아
이인석(진사) 이관(무과)의 본관 미상을 수정하지못하고있습니다..
위 시스템에서 합천이씨는
무과급제자 65명으로 전체본관의 86위
진사급제자는 순위산정에도 못들어가고 있으나
실제파악한바 이보다 많으나 본관 미상이나 다른집안으로 통계가 잡힌 오류들이
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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