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 문인들로 조직 운영되고 있는 표암문학회는 지난 3월 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오리회관에서 개최한 임원회의에서 제1회 표암문학 대상 수상자로 유식종친을 선정하고 신인상에는 재희 종친이 뽑혔다.
대상을 받게 될 유식 종친은 경남 산청출신의 합천이씨로 부산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배화여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61년에 현대문학 평론가로 데뷔해 한국 소설의 위상과 반세기 한국문학의 조망 외 30여권을 출간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5일 정기총회(중앙화수회관) 때 가질 예정이다.
표암문학 제10집 출간을 위한 원고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