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ㆍ작성자 푸른나무
ㆍ작성일 2015-04-22 (수) 11:20
ㆍ추천: 0  ㆍ조회: 837       
ㆍIP: 112.xxx.26
육불치(六不治)
★육불치(六不治)★ 사마천 사기 <편작열전>

★ 사마천 사기 <편작열전>에 보면

첫째, 驕恣不論於理(교자불론어리) 一不治也(일불치야)
     환자가 교만하고 방자하여 내 병을 내가 안다고 주장하는 환자는 고칠 수 없다. 내 병은  
     내가 안다고 하면서 주관적인 판단만 중요시하고, 정확한 의사의 진료와 충고를 따르지 않
     는 교만한 사람은 치료가 불가능하다.

둘째, 輕身重財(경신중재) 二不治也(이불치야)
     자신의 몸을 가벼이 여기고 돈과 재물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 몸은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돈과 명예를 중시하여 몸을 가벼이
     부린다면 이 또한 불치병이라는 지적입니다.  

셋째, 衣食不能適(의식불능적) 三不治也(삼불치야)
    음식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 옷은 추위를 견딜 정도면 적당하
    고, 음식은 배고픔을 채울 만하면 적당한 것인데 지나치게 음식을 탐하고 편안한 것
    만  쫓는 환자는 어떤 명의라도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陰陽幷藏 氣不定(음양병장 기부정) 四不治也(사불치야)
     음양의 평형이 깨져서 오장의 기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은 고칠 수 없다. 음양이 장기를
     장악하여 혈맥의 소통이 단절되면 기가 불안정해져서 돌이킬 수 없다는 상태로 진행된다
     는 것입니다.

다섯째, 形羸不能服藥(형리불능복약) 五不治也(오불치야)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도저히 약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로 어떤 명약을 쓰더라도
       그 약을 받아들일만한 기본 체력이 없다면 이것 또한 고치기 힘든 병이라는 겁니다.  

여섯째, 信巫不信醫(신무불신의) 六不治也(육불치야)
       무당의 말만 믿고 의사를 믿지 못하는 환자입니다.
       편작은 육불치(六不治)의 난치병을 말하면서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있더라도 병이 중하
       게 되고 고치기 힘들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몸은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최
       적의 방법을 전문가에게 찾아내는 것이 상책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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