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국당공파 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경주이씨 국당공파 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재명 경기도지사(중앙화수회 자문위원)가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경선과 3차 슈퍼위크 결과 발표를 통해 재명 지사가 최종 경선 총 145만9992표 중 71만9905표(50.29%)를 득표하여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얻어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재명 지사는 11차례 순회 경선과 세 차례 국민선거인단 투표, 재외국민 투표 중 3차 국민선거인단과 광주·전남, 재외국민 투표 등 세 곳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지역 합동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최후대첩”이라고 규정하고, “검찰권력을 이용해 정치에 개입하며, 사법권력과 결탁해 재판을 거래하고, 재벌총수들에게 뇌물 거둬들이고, 토건세력과 합작해 이권 나누고, 블랙리스트 만들어 문화예술인을 탄압해 온 국정농단 세력에게 ‘레드카드’로 퇴장을 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력>
1964년 12월 경북 안동 출생
1986년 2월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6년 7월 제28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8기)
2010년 7월~2018년 3월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2018년 7월~2021년 10월 제35대 경기도지사
2021년 10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주이씨종보 제360호,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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