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중사무총장협의회 2022년 7월 월례회 개최

국립중앙도서관 경국대전 보물지정 특별전 참관

종중사무총장협의회 7월 월례회 모처럼 개최

국립중앙도서관 경국대전 보물지정 특별전 참관

한국종중사무총장협의회(회장 심현종- 풍산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 된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오후 3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국대전 특별전 ‘아! 조선 법전의 놀라운 세계’를 관람, 2022년 7월 월례회를 대체했다.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 학예연구관이 전시 내용에 대해 해설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경국대전』이 올해 6월 23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경국대전』을 비롯한 13종의 조선시대 법전을 소개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법전(法典) ․ 수교(受敎) ․ 형법(刑法) ․ 판례(判例) 4부로 나누어 법전 속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지난 7월 22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 기념사진 <중앙도서관 본관  5층 고문헌실 앞에서>

1부 《법을 세우다 : 법전》, 2부 《임금의 말이 곧 법이다 : 수교》, 3부 《공정하게 재판하라 : 형법과 지침서》 4부 《주요 사건과 판결 : 판례》로 나누어서 조선시대 4대 법전이라 불렀던 『경국대전』, 『속대전』, 『대전통편』, 『대전회통』의 원문과 번역문을 반응형 영상으로 만날 수 있고, 스토리텔링 영상 공감 투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조선 법전의 색다른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며 기록문화 산으로서 고문헌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는 좋은 기획전시가 속행되고 있다.

고문헌실 내부 관람 모습

종중총협에서는 10월 월례회를 추석절을 지나고 나서 갖기로 하고, 종중기본법 입법운동 속행 보고 등 보다 많은 종중 사무총장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내실있는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