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 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실에 충실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복스러운 행동을 하기에 복스러울 뿐 복을 주었기에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복스러운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감사하고 복스럽지 못한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불평 불만입니다
이렇듯 복이란 그저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 즉 고마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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